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월3일(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완화를 위한

엄마학교"눈·코·입 테라피" 첫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눈·코·입 테라피" 강좌 중 첫회기로는

"입"을 주제로 푸드아트테라피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첫만남이라 어색하지만, 영유아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식재료인 물엿으로 자신의 현재 고민, 스트레스를 적고

설탕을 뿌려 글씨를 표현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이런게 스트레스인데, 다른 엄마들도 그렇지 않나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 후 사용했던 설탕이 재료로 포함되고,

신선한 과일을 사용하여

환절기, 기관지에 좋은 사과시나몬청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OOO엄마 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너무 어색하다는 어머님들은

수업시간동안 오로지 자신만의 힐링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엄마학교 "눈·코·입 테라피" 는 04.04 ~04.19

매주 화,목 10시30분~12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복지관에서는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담당 : 가족기능강화사업팀 김수빈 선임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