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아동보호시설이 없는 명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명촌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꾸러기특공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꾸러기특공대 2018년 1분기(1월 ~ 3월)에는

겨울방학과 새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또래관계증진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습니다.

1~2월에는 대학생봉사단과 연계하여 1:1(2)로 짝을 이루어

새해 인사를 전하는 신년카드만들기, 또래관계증진을 위한 보드게임,

과학놀이 양초만들기, 소중한 물건을 담는 에코백만들기,

설맞이 윷놀이, 아이들의 욕구를 반영한 영화감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3월에는 새학기맞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활동과

소근육 발달과 탐색에 도움이 되는 블럭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3개월동안 진행된 꾸러기특공대 수업을 통하여

아이들이 한뻠 더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2분기 프로그램은 4~5월에 진행되며

아이들의 새학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활동, 창의요리, 팝아트(얼굴그리기)가 진행됩니다.

어제(4월 5일)는 첫 회기로 향긋한 허브화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 왜 식물에서 향기가 나요?" "이 허브의 이름은 뭐에요?" 라는

질문을 하며 수업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8회동안 진행되는 꾸러기 특공대 프로그램을 통하여

 친구들이 한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담당 : 진윤화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