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동·심이 자라는 정다운 숲'

​숲체험 2차 프로그램이 5/12(토)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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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진행되기 전, 친구들이 모두 도착하길 기다리며

길가에 핀예쁜 꽃과 콩벌레, 개미 등을 구경했습니다^^

'꽃을 귀옆에 꼽으면 짜잔! 저 예쁘죠?'​

'선생님 작고 예쁜 아기 콩벌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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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모여 애벌레 놀이를 했습니다~

꿈틀꿈틀 애벌레에게 나뭇잎과 가지로

더듬이와 날개를 만들어주면 짜잔! 나비가 되었습니다.

직접 나뭇잎을 따고 가지를 주우며 예쁜 나비를 만들고

보자기 위에 장식을 하여 숲속을 표현했습니다.

길을 조금 더 올라가니 올챙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이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컵에 넣어준

올챙이와 다슬기, 도롱뇽을 보며 관찰한 뒤

다시 자연 속으로 방생해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곤충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경을 끼고 과자 먹기 놀이를 하고, 점심을 먹은 후에는

무당벌레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빨간색 노란색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꾸민

무당벌레를 목에 걸며 친구들 작품을 풀밭에 전시하여

함께 감상하고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음 숲체험은 5/19(토)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가족분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리겠습니다^^

'동·심이 자라는 정다운 숲' 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담당 : 가족기능강화사업팀 김수빈 선임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