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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족]동·심이 자라는 정다운 숲-발달장애아동 및 가족 2차 일일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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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구종합 작성일18-12-21 10:29 조회6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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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원 복권기금으로
녹색자금지원사업 '동·심이 자라는 정다운 숲'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일특강 중 마지막 2차 숲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10월27일 일일특강 마지막회기
발달장애아동 및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동구 대왕암공원으로 숲체험을 떠난 모습! 함께 보실까요?♥
대왕암공원에 이런공간이!
'대왕암공원에 자주 와봐서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산책로가 있는지 몰랐어요~'
아이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흙길로
구비구비 걸어가며 부모님과 함께 나뭇잎을 줍고
왕관도 만들어보며 흙냄새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했습니다!
'선생님 산에서는 뭐하고놀아요?'
산에서도 친구들과 부모님과 함께 재밌게 놀 수 있어요!
★도토리팀 솔방울팀 나뉘어 자신의 팀 물건은 지키고
상대방 팀의 물건은 가져오는 둥지 지키기 게임!
★나무에 줄을 따라 가위바위보! 상대방의 나무를 먼저 터치하는 게임!
★가장! 인기 많았던 솔방울 똥싸기 게임!
형제자매와, 부모님과, 친구들과
모두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게임시간이었습니다!
'핸드폰 영상을 안틀어줘도, 핸드폰 게임을 하지않아도
아이들이 이렇게 집중하고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니 새로워요!'
신나게 게임을 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뒤
우리가족 문패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 방에 걸 문패, 집 현관에 나둘 문패
우리가족 이름을 가득가득 적기도 하고,
나만의 시크릿! 똑똑 노크하고 와주세요 라고 적기도하며
자연물로 꾸민 예쁜 문패를 만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마지막 수업이라는 것이 아쉬운지
아빠손을 잡고 걸어가다가 선생님께 달려와 꼭 안아주며 눈맞춤을 해주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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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부터 특강까지 1년동안 숲에서 너무 즐거웠다는 보호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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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던 강사님
모두모두가 숲에서 함께 성장하는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도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울산 내 숲에서
함께 만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아동 및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담당 : 가족기능강화사업팀 김수빈 선임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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