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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오.가.다 1등 당첨자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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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구종합 작성일20-05-22 19:27 조회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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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가.다(오월, 가족과 다함께)에 참여해주신 분 중

후기이벤트에 1등으로 당첨된 가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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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활동, 아빠활동 모두 96장의 사진과 함께 키트놀이 하나하나 꼼꼼한 체험후기을 적어주신 가족이구요^^

사진 및 내용 간추려 올려보았습니다~^^*


[1차]아빠와 함께 활동한 후기

- 키트를 받은 날,

전체 키트 모습을 아이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아주 풍성하게 꾹꾹 눌러담아 주셨네요.

커다란 선물상자를 받고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이가 제일 먼저 해보고 싶어했던 "툭툭키움블럭"부터 해보기로 했습니다.

툭툭키움블럭 "니모"를 완성한 모습입니다

키트에 여유있게 들어있는 남는 블럭으로 아이가 세울 수 있는 받침대를 만들었네요.

제가 생각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는 아이의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툭툭키움블럭 완성 후

아이의 소감 :

"예전에 엄마한테 사달라고 했었는데 엄마가 사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키트에 이 블럭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고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제일 처음에 이것부터 한거예요. 아빠랑 함께하니 정말 즐거웠고, 예쁜 니모를 만들어 내 방에 세워서 전시해놓으니 정말 기분이 좋아요.^^"

아빠 소감 :

"생각보다 아이가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원래 도안대로 만들면서도 창의적인 생각을 조금 보태어 자기방에 진열해놓는 것을 보니 정말 대견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음으로는 펭귄얼음깨기 보드게임을 조립해보았습니다.

 

, 이제 게임을 시작해볼까요~

펭귄얼음깨기 게임 후

아이의 소감:

"아빠가 평소에도 보드게임을 자주 함께 해주시는데, 아빠와 함께하는 보드게임은 언제나 즐거워요. 특히 펭귄얼음깨기 게임은 아빠랑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조립하는 것도 아빠와 함께 하니 더욱 쉬웠구요~"

아빠 소감 :

"아이와 보드게임을 하면 져줘야 하는지, 이겨야 하는지 늘 고민되지만, 승패에 상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정말 즐겁게 게임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아이와 보드게임을 즐겨주는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음은 과자집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과자집이 완성되었습니다~~^^

과자집 만들기 이후

아이의 소감 :

"전체 키트 중에 제일 재밌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과자와 젤리들로 과자집을 꾸밀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아빠랑 같이 꾸미니까 더 재밌고 든든했어요. 너무 열심히 만들어서, 아까워서 못먹을 것 같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아빠 소감 :

"아이와 함께 과자집 만들기를 하는데, 아이가 너무 신나서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게 보였어요. 내가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들을 미뤄온 것은 아닌지 반성이 되었습니다. 오가다 키트 덕분에 아이와 정말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조금 더 크면 어림도 없어질 "과자 뽀뽀"도 해보고요.^^“

 

다음은 낚시놀이세트입니다.

낚시놀이 후

아이의 소감 :

"제가 좋아하는 핑크색 낚시놀이라서 정말 좋았어요. 빙글빙글 돌아가며 입을 벌리는 조그만한 물고기들이 정말 귀여웠구요. 아빠랑 신나게 낚시놀이를 몇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내가 아빠보다 더 많이 물고기를 잡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아빠 소감 :

"태엽을 감아 빙글빙글 돌아가는 작은 장난감에도 아이가 너무 신나하며 돌고래소리를 내는걸 보니 저도 덩달아 신이 나더라구요. 집에선 이 낚시놀이세트로 즐겁게 놀아주고, 조만간 아이와 함께 바닷가로 진짜 낚시도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땐 아이가 더 크게 돌고래소리를 내주겠죠.^^“

 

마지막 스네이크 큐브입니다.

스네이크 큐브 활동 후

아이의 소감:

"스네이크 큐브도 제가 진짜 좋아하는 건데, 조금 가지고 놀다가 끊어져버렸어요. 내가 힘이 너무 셌나봐요. 그래도 아빠랑 같이 하니 정말 재미있고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오가다 키트 덕분에 아빠랑 매일매일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아빠랑 매일 신나게 놀고 싶어요."  

아빠 소감 :

"스네이크 큐브가 끊어져서 아이가 실망할까봐 걱정했지만, 고장난 장난감으로도 아이는 신나게 놀더라구요. 제 생각보다 훨씬 더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아빠 옆에서 해맑게 웃는 아이의 얼굴이 담긴 사진들을 보니, 행복하면서도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놀이활동 후 아이와의 관계가 이~~만큼이나 좋아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작년 5월에도 북구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오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딸아이와 함께 케이크도 만들고, 흑백사진도 찍고,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유익한 놀이키트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북구복지관의 오가다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길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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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엄마와 함께 활동한 후기

1. 코인티슈놀이 소감

 

아이: 제일 하고 싶었던거라 제일 먼저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코인티슈에 물을 묻히면 부풀어오르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물감으로 그림도 그려보고, 글씨도 써보고, 물감물에 염색도 해보았어요. 엄마랑 신나게 놀아서 행복했어요.

 

엄마: 코인티슈와 물감만으로도 이렇게 오랜시간 즐겁게 놀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코인티슈에 한글 자음모음을 써서 아이 이름도 써보고 간단한 단어도 만들어보니, 교육적인 효과도 있더라구요. 소소한 놀이감으로도 엄마와 아이가 한나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퍼니콘 소감

 

아이: 여러가지 색깔의 퍼니콘이 가득 들어있어서, 만들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알록달록한 풍차도 만들고 나무랑 꽃이랑 자동차도 만들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터랑 아이들도 만들었어요. 나혼자 만들었으면 별로 재미도 없고 시간도 엄청 오래걸렸을텐데, 엄마랑 같이 만드니까 어느새 끝나버렸어요. 엄마랑 멋진 작품을 함께 만들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엄마: 색상도 알록달록하고 맛있는 옥수수 냄새에, 자를 땐 아삭아삭하는 재밌는 소리까지 나는 퍼니콘,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네요. 만들기놀이에 푹 빠져서 제가 더 재밌게 논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놀이터를 자주 못가서 아쉬웠는지, 놀이터에서 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만들자고 하더라구요.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한편, 이런 놀이키트를 제공해주신 북구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3.글라스데코 소감

 

아이: 글라스데코는 평소에도 좋아하고 많이 하는건데, 평소에는 혼자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이번에 엄마와 함께하니 더욱 재밌었어요.

나는 많이 해봐서 얼른 내그림을 끝내고 엄마그림을 도와드렸더니 엄마가 고맙다고 하시며 칭찬해주셔서 마음이 뿌듯했어요. 완성해서 하룻밤 말려놨다가, 다음날 떼서 내방 창문에 붙였놨더니, 창문이 너무 예뻐졌어요.^^

 

엄마: 평소에 아이가 글라스데코할 때 혼자 완성하도록 하는 편인데, 이렇게 옆에 앉아 함께 하다보니, 글라스데코가 상당히 세심함과 끈기가 필요한 놀이더라구요.

한자리에 앉아 꼼꼼히 작품을 완성해나가는 아이의 모습이 정말 대견하게 느껴졌고, 앞으로 아이의 작품을 더 많이 칭찬해주고 함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 화분컵케이크 만들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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