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월 10일 본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북구지역 아동의 정서지원을 위한 치료개입사업 “아이(i)-ing” 두 번째 이야기』

​사업평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평가회는 2021년 치료개입사업의 진행 과정과 사업에 참여하였던 아동들의

변화사항을 공유하고, 본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동행자의 활동과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치료개입사업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아동이 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또래 관계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생계로 바빠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받기 어려운 아이들이 늘 안타까웠는데,

​동행자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사업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치료개입사업은 2020년부터 북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심리치료비와 검사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부모가 치료센터에 동행할 수 없는 경우 동행자를 매칭하여
치료부재를 예방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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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사례관리사업팀